-
소득세 누진율 대폭 완화-정부, 법개정대안제출 야당안과는 큰 차이
협상의제의 추가문제로 난항해온 여야의 정치의안 현상은 19일 여야가 각기당론을 재조정, 주말과 내주초에 집중 절충을 벌이기로 방침을 정함으로써 오는 22, 23일께까지는 결말이 날
-
카터, 곧 요직 후보 발표
【플레인즈 (조지아 주) 29일 로이터합동】「지미·카터」 미 대통령 당선자는 각료 및 행정부 요직 후보자 명단 중에서 대면할 첫 인사들의 명단을 앞으로 2∼3일 안에 발표할 것으로
-
여당권개편상신서를 들여다본다.
「큰 자리」가 대부분 유임된 채 여당권과 국회의 중간요직 인선이 매듭단계에 들어가 있다. 공화당 3선의원들이 대거 국회상임위원장으로 진출하고 공화·유정기구개편으로 새 감투가 크게
-
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는 23명
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유정회 2기 의원 후보 73명과 예비 후보 5명을 추천, 통일 주체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. 박 대통령은 새 추천에서 1기 유정회 의원 73명 중
-
교원 연구수당 |l백%를 인상
국무회의는 22일하오 교육공무원수당규정을 고쳐 초·중·고교 교원의 교재연구비와 연구직 교육공무원의 연구수당을 1백% 인상키로 했다. 이에 따라 교재연구비는 교장 1만1천4백원, 교
-
남기고싶은 이야기들|미군 헌병들 투표 로 각 서장 뽑아
45년 9월9일 서울에 진주한 미군은 우선 일본 총독부경찰국장 서광 등 일인 경찰간부들을파면하고 그달 14일에는 군정장관「아널드」소장이 성명을 발표, 기존 경찰기구의 기능 및 그
-
조로 방위·직업공무원 확보|기술직 문호 넓혀 인재포섭
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개정공무원임용 령은 실업·기술계의 특채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 연수를 연장했다. 이제까지 실업계 고등학교나 전문학교 졸
-
(9)|시도별 격전지 르포
야당의 모체였던 신민당의 본고장인 전북은 67년 총선에서 「호남 푸대접」시비를 역이용, 「낙후된 지역 개발」을 내세운 공화당의 물량 공세에 녹아버려 야당은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
-
(1)
5·25 총선거는 2주일이 채 남지 못했다. 전국 1백53개 선거구에선 5백75명의 의원지망생이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득표전에 뛰고 있다. 살핀 현지의 열전을 중계한다. 여는 뛰고
-
9개시·도교육감선거|"청탁"에 묻혀 한달
새해들어 은밀히 추진중이던 9개 시·도(서울·전남제외)교육감 선거가 차츰 그 양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. 앞으로 4년동안 시·도의 교육·학예전반에 걸친사무를 관장, 집행하게되는 새